'좋은 개발자'가 되고자 마음 먹었을때 가장 먼저 했던 행위는
'좋은 개발책'을 일단 사자 였다. 단, 가치보다 싼 값에 였다.
알라딘 중고서점에 즐겨찾기를 해서 보던 중, 새 책값의 60%에 올라온 중고 상품이 있어
현재 내 책장 한 켠을 차지 하고 있다.
기술 서적이 갖는 책 제목이 뭔가 철학적이다. 거기에다가 표지 그림이 토끼이다.
지금 보면 대단하다 쉽지만, 처음 아무런 내용을 모를 떄는 이 책을 집기 어렵지 않았을까
현재 JAVA라는 컴퓨터 언어로 공부를 하다보니, 자연스레 객체에 대해 모호하고 어려운데
이 책이 이 개념을 조금은..( 절대, 쉽다고는 말 못한다. 이 책은 1번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다.)
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.
...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통해서...
가끔 읽다보면 나의 뇌세포들이 잠시 녹아웃되지만,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때,
객체
다형성
캡슐화 들이 잠시나마 내 머리속을 어지럽게 돌아다닌것 같다.
첫 느낌은 오해였지만,
마지막은 다시한번 읽어야 겠다는 사실을 확인해 본다.